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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매뉴라이프 클래식 공동 2위로 마감…마손 우승

작성일: 2016.09.05 09:0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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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최종 공동 2위에 오른 이미향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미향(23, KB금융그룹)이 공동 2위로 매뉴라이프 클래식을 마쳤다. 캐롤라인 마손(독일)은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이미향은 5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인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장(파72·6천613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 낸 이미향은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미향은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L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던독 선두였던 이미향은 22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마손은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마손은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전반 홀에서만 2타를 줄인 마손은 10번 홀(파4)부터 12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16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는 14언더파 274타로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김효주(21, 롯데) 등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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