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플레이오프 2차전 공동 22위…3회전행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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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영건' 김시우(21, 대한통운)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전하며 3차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시우는 5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30위에서 2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이번 PGA 플레이오프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했다. '탱크' 최경주(46, SK텔레콤)와 강성훈(29)은 컷 탈락했다.
김시우는 지난달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 우승 컵을 들어 올린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페덱스 포인트 랭킹 22위인 김시우는 70위 이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3차전 진출 티켓에 한 걸음 다가섰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공동 7위에 올랐다. 재미 교포 제임스 한(35)은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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