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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고소' 쯔양, 경찰 출석…"나 같은 사람 더 이상 나오지 않길"

작성일: 2025.04.16 11:4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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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양. ⓒ연합뉴스
▲ 쯔양.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 및 협박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직접 경찰에 출석했다. 

16일 오전 8시 47분께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쯔양은 "힘들고 무서워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으나 저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 측 변호사는 "김세의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0~40회 이상 쯔양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라며 "(법원에서도) 김세의를 스토킹 혐의자로 적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 행위 중단을 명한다는 취지의 잠정조치 결정을 두 차례나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세의는 지난해 7월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 등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쯔양은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 일을 한 것"이라고 털어놨으나, 김세의는 쯔양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쯔양은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협박·강요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2월 증거 불충분으로 김세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쯔양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 직후 이의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쯔양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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