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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푸이그, 복귀 후 2G 만에 아치…7월 5일 후 첫 홈런

작성일: 2016.09.05 10: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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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엘 푸이그 ⓒ SPOTV NEWS 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개과천선 홈런'인가. 야시엘 푸이그(다저스)가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뒤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17경기 만에, 날짜로는 약 두 달 만에 나온 홈런이다.

푸이그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역전 3점 홈런에 이어 두 차례 볼넷 출루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경기력 문제와 함께 팀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마이너리그에 내려갔고, 트레이드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그는 다시 메이저리그에 올라왔고 3일 4타수 2안타, 5일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활약했다.

5일 경기에서는 0-2로 끌려가던 3회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7월 5일 볼티모어전 이후 17경기, 62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MLB.com은 이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푸이그의 활약을 꼽으며 '그거야, 푸이그'라는 소제목을 달았다.

푸이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저조한 타율 0.255과 OPS 0.758을 기록했고, 올해도 메이저리그 복귀 전까지 0.260과 0.706로 심각한 부진이 계속되는 분위기였다. 복귀 후 2경기에서는 모두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한편 다저스는 5일 7-4로 샌디에이고를 이겼다. 신인 호세 데 레온이 첫 등판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데 레온은 삼진을 9개나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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