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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잘했어도' 바이에른 뮌헨 '클럽 레코드 먹튀', 대형 사고 쳤다! 만회골 넣고 퇴장→끔찍한 나비 효과 불러

작성일: 2025.04.18 23:1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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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리소 SNS
▲ ⓒ톨리소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형 사고를 치며 팀을 좌절에 빠뜨렸다.

올림피크 리옹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5로 패했다. 앞선 1차전에서 2-2로 비긴 리옹은 2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합산 6-7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패배의 원흉 중 한 명은 바로 코랑탱 톨리소였다. 톨리소는 이날 후반 26분 귀중한 추격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 44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결국 리옹은 수적 열세를 맞이한 채 연장전에 나서야 했다.

리옹은 연장전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1명이 없는 상황에서도 2골을 먼저 넣으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수적 열세는 맨유를 유리하게 만들었고, 결국 내리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톨리소의 퇴장이 끔찍한 나비 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프랑스 국적의 톨리소는 2007년 리옹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이어 2013년 8월 OGC니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2017년까지 리옹에서 160경기에 출전해 29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계속된 활약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했고, 2017년 여름, 톨리소는 4,150만 유로(약 671억 원)의 이적료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는 당시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이후 톨리소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그는 5시즌 동안 118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우승 5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수많은 트로피와 별개로 그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 내내 잦은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다.

결국 ‘먹튀’라는 낙인이 찍힌 톨리소는 2022년 7월, 자유계약(FA)으로 리옹에 복귀하여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 비해 나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하지만 맨유전 퇴장으로 역적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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