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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맷 더피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 아웃

작성일: 2016.09.06 15:01 오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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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는 맷 더피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맷 더피(25)가 아킬레스건 수술로 시즌을 마감할 예정이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6(이하 한국 시간) 탬파베이 지역 언론 '태파베이 타임즈'의 기자 마크 톱킨을 인용해 “탬파베이의 새로운 유격수 더피가 수술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더피는 지난 6월 다친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으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8라운드 전체 568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된 더피는 비교적 낮은 지명순위인데도 빠른 성장 속도로 2년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에는 파블로 산도발(보스턴 레드삭스)이 떠난 샌프란시스코의3루수 자리를 차지하며 149경기에서 타율 0.295 12홈런 77타점 12도루 OPS 0.762를 기록했다.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에 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3위는 강정호였다.  

더피는 올 시즌 기대만큼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킬레스건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샌프란시스코가 선발진 강화를 위해 왼손 투수 맷 무어를 영입하면서 더피는 마이너리그 유망주 2명과 함께 탬파베이로 팀을 옮겼다. 새로운 팀에서는 3루수가 아닌 유격수로 뛴 더피는 탬파베이에서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홈런 7타점 OPS 0.6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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