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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봉중근 호투가 승리 원동력"

작성일: 2016.09.06 22: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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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6일 넥센전 승리로 3연패를 끝냈다. 넥센과 상대 전적에서 2010년 이후 6년 만에 앞서게 됐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3연패를 끊고 다시 5강 경쟁에 뛰어들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넥센과 상대 전적에서 2010년 10승 9패 이후 6년 만에 우위(9승 6패, 잔여 1경기)를 확보했다.

임시 선발투수로 나선 봉중근이 5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선발승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팀이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봉중근이 중요한 경기를 잘 풀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LG는 2-2로 맞선 6회말 3점을 뽑아 다시 리드를 잡았고, 김지용-이동현-임정우가 뒷문을 책임졌다. 양 감독은 "타자들은 기회 때 적시타로 승리를 지켰다. 중간 투수들은 흔들리지 않고 잘 던져줬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넥센과 상대 전적에서 앞선 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런 것을 신경 쓸 때는 아니고, 1승 1승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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