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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경기 연속 결장 가닥, '결승 티켓 꼭 가져와줘' 다시 응원 단장으로 변신…두 손 모은다

작성일: 2025.05.08 02:08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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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 다시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번에는 쌀쌀하고 인조 잔디인 노르웨이 보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 다시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번에는 쌀쌀하고 인조 잔디인 노르웨이 보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 다시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번에는 쌀쌀하고 인조 잔디인 노르웨이 보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 다시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번에는 쌀쌀하고 인조 잔디인 노르웨이 보되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 다시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번에는 쌀쌀하고 인조 잔디인 노르웨이 보되다. 손흥민 공백을 메우고 있는 히샤를리송.ⓒ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 다시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번에는 쌀쌀하고 인조 잔디인 노르웨이 보되다. 손흥민 공백을 메우고 있는 히샤를리송.ⓒ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이번에도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마음으로 응원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로 향했다. 오는 9일 오전 예정된 20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지난 2일 홈 1차전에서 브레넌 존슨이 전반 시작 37초 만에 머리로 골을 넣었고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의 페널티킥 골까지 터졌다. 실점하기는 했지만, 이겼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L 8강 1차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시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고 발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어진 울버햄턴과의 리그 32라운드를 걸렀고 프랑크푸르트와의 2차전 원정 경기도 동행하지 못했다. 대신 영국에 잔류해 몸을 만들며 동료들의 경기력과 승리를 기대했고 솔랑케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면서 1-0 승리, 4강에 진출했다. 

누구보다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던 손흥민이다. 4강에 간 이상 우승을 원했고 리그 3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34라운드 리버풀전도 결장했다. 

순전히 UEL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고 보되/글림트와의 1차전에는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공개 훈련에서 몸을 풀면서 출전 가능성이 치솟았지만, 결과는 벤치 옆에 사복을 입고 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것이었다. 

3-1로 이기면서 여유를 찾았지만, 2차전 출전 여부는 물음표가 붙었다. 마침 토트넘이 보되로 향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골키퍼 미키 판 더 펜, 공격수 데얀 클루세프스키, 솔랑케 등 주요 선수가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과 함께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루카스 베리발과 제임스 매디슨은 보이지 않았다. 총 22명이 전세기에 올랐지만, 손흥민은 뒤통수도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도 토트넘은 런던 자택에 남아 응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보되/글림트는 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기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원정 1-3 패배가 나쁘지 않았다 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시절 보되 원정에서 0-2로 패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AFP/EPA
▲ 보되/글림트는 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기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원정 1-3 패배가 나쁘지 않았다 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시절 보되 원정에서 0-2로 패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AFP/EPA
▲ 보되/글림트는 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기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원정 1-3 패배가 나쁘지 않았다 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시절 보되 원정에서 0-2로 패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AFP/EPA
▲ 보되/글림트는 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기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원정 1-3 패배가 나쁘지 않았다 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시절 보되 원정에서 0-2로 패한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AFP/EPA

 

영국 라디오 기반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은 결승전 진출을 할 경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티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나서는 손흥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으로 이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겨룰 가능성이 있다. 통계 업체 '옵타'는 맨유의 결승행 확률을 97%, 토트넘을 91%로 봤다. 또, 양팀 대진 성사도 88%로 예측했다. 

다만, 보되가 노르웨이에서도 북극과 인접할 정도로 위도가 높고 5월 초여도 저녁 평균 기온이 영상 5도라는 점, 인조 잔디라는 특수성까지 더해 토트넘이 쉽게 경기 운영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시절 보되 원정에서 0-2로 패한 경험도 있다. 손흥민 없이 뭉쳐서 결승 티켓 배달이 가능한가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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