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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G 대장정 마친' 2016 KBO 퓨처스리그…경찰청·상무 강세

작성일: 2016.09.07 10:3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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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16 KBO 퓨처스리그가 6일 상동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 경기를 마지막으로 576경기 대장정을 마쳤다.

2016 KBO 퓨처스리그는 12개 팀이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 2개 리그로 나뉘어 동일 리그 팀간 12차전(홈・원정 각 6경기), 인터 리그 팀간 6차전(홈・원정 각 3경기)씩 팀당 96경기를 치렀다.

북부리그에서는 경찰야구단이 59승 29패 8무 승률 0.670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남부리그에서는 상무야구단이 60승 27패 9무 승률 0.690으로 1위에 올랐다. 경찰청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상무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부동의 퓨처스리그 최강자를 입증했다.

리그별로 시상하는 퓨처스리그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도 상무와 경찰청이 강세였다. 북부리그에서는 KBO 퓨처스 평균자책점상에 LG 장진용(3.75), 승리상에 경찰청 박정수(11승), 타율상에 경찰청 박찬도(0.376)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찰청 이성곤은 19홈런 94타점으로 홈런상과 타점상 2관왕에 올랐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문성현이 KBO 퓨처스 평균자책점상(3.34)과 승리상(9승), 상무 한동민이 홈런상(22개)과 타점상(85타점)으로 각각 2관왕을 차지했고, 상무 김헌곤(0.378)이 타율 1위에 오르는 등 상무가 남부리그 개인 타이틀 모든 부문을 휩쓸었다.

KBO 퓨처스리그 부문별 수상자는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3번 사이클링 히트가 나오는 등 기록도 풍성했다. 상무 권희동, 경찰청 양원혁, 화성 임병욱이 역대 23~25번째 퓨처스리그 사이클링 히트를 차례로 기록하면서 KBO 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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