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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정선아, 전체 1순위 도로공사행…16명 지명(종합)

작성일: 2016.09.07 14:4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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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왼쪽)과 전체 1순위 정선아 ⓒ 청담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담동, 김민경 기자] 여자 프로 배구 새내기들이 결정됐다. 

KOVO는 7일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열었다. 32명이 지원한 가운데 모두 16명이 프로 무대 꿈을 이뤘다. 지명률은 50%다.

지명은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GS칼텍스-흥국생명-IBK기업은행-현대건설 순으로 이뤄졌다. 지난 시즌 하위 3개팀은 확률 추첨으로 지명 순서를 결정했다. 6위 KGC인삼공사 50%, 5위 한국도로공사 35%, 4위 GS칼텍스 15% 확률이었다. 성적 상위 3개팀은 성적 역순으로 배정됐다.

전체 1순위 영광은 정선아(목포여상, 레프트/센터)가 누렸다.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정선아는 키 185cm로 참가자 32명 가운데 최장신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정선아와 함께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힌 레프트 지민경(선명여고)은 2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선택을 받았다.

1라운드 지명이 이어졌다. GS칼텍스는 3순위로 강릉여고 안혜진(라이트/세터, 175cm)을 뽑았고, 4순위 흥국생명은 선명여고 유서연(라이트/레프트, 174cm), 5순위 IBK기업은행은 대구여고 고민지(레프트,174cm)를 선택했다. 대전 용산고 변명진(라이트,180cm)은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아 1라운드 막차를 탔다.

2라운드부터 패스가 나왔다. 7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지명을 포기했다. 현대건설을 제외한 모든 구단이 지명권을 행사했지만, 1라운드와 달리 각 구단은 선수를 호명하는 데 심사숙고했다. 3라운드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이 지명권을 포기해 3명이 지명됐다.

KGC인삼공사의 영입 의지가 강했다. 모든 구단이 4라운드 지명 포기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인삼공사는 대전 용산고 서선미(리베로, 163cm)를 지명했다. 도로공사는 선명여고 이경민(세터, 178cm)을 수련 선수로 뽑았다.

1라운드 계약 선수는 구단과 연봉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안에서 합의해 결정한다. 학교 지원금은 계약 연봉의 200%다. 2라운드 계약 선수는 3천만 원~4천만 원과 학교 지원금 계약 연봉의 150%, 3라운드 계약 선수는 2천400만 원~3천만 원과 학교 지원금 계약 연봉의 100%, 4라운드 이하 선수는 연봉 2천400만 원, 수련 선수는 연봉 1천500만 원이다.

▲ 1라운드에 지명된 한국도로공사 정선아, 인삼공사 지민경, GS칼텍스 안혜진, 흥국생명 유서연, 기업은행 고민지, 현대건설 변명진(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청담동, 곽혜미 기자
◆ 2016~2017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정선아(한국도로공사) 지민경(KGC인삼공사) 안혜진(GS칼텍스) 유서연(흥국생명) 고민지(IBK기업은행) 변명진(현대건설)

2라운드: 패스(현대건설) 최윤이(IBK기업은행) 도수빈(흥국생명) 김현정(GS칼텍스) 박세윤(KGC인삼공사) 하효림(한국도로공사)

3라운드: 이미애(한국도로공사) 이선정(KGC인삼공사) 패스(GS칼텍스) 이호빈(흥국생명) 패스(IBK기업은행) 패스(현대건설)

4라운드: 서선미(KGC인삼공사)

수련 선수: 이경민(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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