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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연이틀 특타 지휘…이용규 정근우 등 주전급 9명

작성일: 2016.09.07 17: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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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한화 감독은 6일부터 연이틀 원정 특타 훈련을 지휘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응집력 부족으로 2연패에 빠진 김성근 한화 감독이 이틀 연속 원정 특타로 돌파구를 찾는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용규와 2루수 정근우를 포함한 야수 9명을 데리고 마산 용마고로 향해 이틀 연속 특별 타격 훈련을 지도했다.

필요한 팀은 간혹 원정에서도 특별 타격 훈련을 하지만 원정에서 이틀 연속 특별 타격 훈련은 이례적이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특타한 정근우 김회성 송광민 이성열 양성우 신성현 6명이 그대로 참가했다. 이용규 하주석 장민석이 이날 새로 가세했다. 김회성을 빼면 대부분 주전급이다.

훈련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타에 나선 선수들은 마산 구장에서 실시한 팀 단체 훈련에서 빠졌다. 김 감독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취재진을 만나지 않았다.

한화는 직전 두 경기에서 팀 내 타점 1위 윌린 로사리오가 빠진 자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2연패했다. 두 경기 모두 5점씩 뽑았으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번번이 범타로 끊겼다.

로사리오는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훈련도 생략했다. 세 경기 연속 선발 명단 제외다. 지난 3일 넥센전에서 3루로 슬라이딩하다가 목에 담이 걸린 영향이다. 이성열이 5번 타자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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