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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 주목하라, '2,000안타 후보 2명' 대기록 잔치 앞둔 삼성

작성일: 2016.09.07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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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홈런과 2,000안타를 눈앞에 둔 이승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타자들이 대기록 잔치를 눈앞에 뒀다.

삼성 라이온즈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1-6으로 이겼다. 삼성은 경기에서 올 시즌 KBO 리그 53번째, 팀 올 시즌 6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렸고 대기록 작성을 눈앞에 둔 두 베테랑 박한이와 이승엽이 통산 2,000안타 대기록 작성까지 각각 1개와 2개의 안타만을 남겼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한이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997에서 1,999까지 뛰어올랐다. 박한이와 함께 1,997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승엽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박한이에 1개 뒤진 1,998안타가 됐다.
▲ 박한이 ⓒ 한희재 기자

박한이가 7일 kt와 경기에서 통산 2,000안타를 치면 2001년 데뷔 후 16시즌, 1,892경기 만에 작성하는 대기록이다. 이승엽이 7일 경기에서 2안타를 뽑아 2,000안타 고지에 오르면 1995년 데뷔 후 14시즌, 1,748경기 만에 세우는 기록으로 1,653경기 만에 KBO 리그 4번째로 2,000안타 고지에 오른 LG 트윈스 이병규에 이어 두 번째 최소 경기 2,000안타가 된다.

이승엽은 또 다른 대기록이 기다리고 있다. 한일 통산 600홈런이다. 6일까지 이승엽의 한일 통산 홈런은 598호. 이승엽은 지난달 20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시즌 23호 홈런이자 한일 통산 597호 아치를 그린 후 11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했고 전성기 시절 몰아치기를 밥 먹듯이 한 이승엽이기 때문에 남은 2홈런도 곧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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