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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경기에서 5안타로 불꽃타 휘둘러(1보)

작성일: 2016.09.08 09:2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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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8일(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2안타로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후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redhot'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속 방송 ROOT의 스티브 블래스 해설자는 강정호의 복귀 후 타격을 불꽃에 비교했다. 국내에서 타격이 상승세일 때 활화산처럼 타오른다는 의미다.

강정호는 8(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진행된 라이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초반 두 타석에서 적시 내야안타와 좌전 안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강정호는 11 1, 2루서 3루쪽 내야안타로 3루 주자 데이비드 프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애초 1루심 마이크 에버리트는 아웃을 선언했고,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이 챌린지를 사용해 안타로 바뀌었다. 강정호는 3회에는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에게 좌전 안타를 뽑았다.

어깨 부상 후 선발로 복귀한 강정호는 전날 멀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복귀 후 2경기에서 5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를 푸에르토리코 출신 로베르토 클레멘테 나이트로 지정했다. 피츠버그 우익수로 통산 3,000안타를 작성한 클레멘테는 19721231일 니카라과에 난민 구호 물품을 전달하러 가는 도중 비행기 추락으로 타계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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