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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최초 노무사 이야기…협회 표창도 받았다"

작성일: 2025.05.30 10: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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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호. 제공|MBC
▲ 정경호.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가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경호는 30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무사 노무진'에서 첫 타이틀롤 노무진 역을 맡은 정경호는 "노무사를 잘 모르다가 알게 됐다. 일할 노, 힘쓸 무, 선비 사라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다"라며 "생계형 노무사인데 처제가 저를 안타까워해서 함께하다가 계기를 통해 귀신을 보게 되고 계약을 맺고 원혼을 하나하나,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었다. 감독님과 작가님과 너무 하고싶었다.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고 하기로 했다"며 함께하는 이들과 신뢰를 강조하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고 재밌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문직 전문배우란 평가에 정경호는 "저와는 극과 극인 직업을 맡다보니까 제 입장에는 신이 난다. 정경호 삶에는 없던 인물을 만나니 그것은 좋더라. 노무사 역할을 맡았는데 몰랐던 경험을 하니까 더 재미있다"고 했다. 

그는 "전작과 다르게 노무사로서 직업윤리를 막 강조하는 인물은 아니다. 노무진이라는 사람이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일을 하면서 점점 사명감을 쌓아가고 직업윤리를 알아가는 사람이다. 대본연습을 하고 촬영하면서 점점 두터워진 인물이다"며 드라마에서 첫 노무사 준인공을 맡은 데 대해 "얼마 전 노무사협회 표창도 받았다. 제가 갈 자리는 아니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해결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활극.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김보통 유승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의사, 일타강사에 이어 생계형 노무사가 된 정경호가 주인공 노무진 역을 맡아 흥행 3연타를 노린다.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30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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