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대호 14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9월 타율 0.458

작성일: 2016.09.09 14:32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대호는 9일 텍사스와 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대호(34, 시애틀)가 39일 만에 대포를 가동하며 9월 타격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대호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해 6-3 승리에 힘을 보탰다.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4로 올랐다. 9월 타율 0.458로 상승세다.

이대호는 텍사스 왼손 투수 데릭 홀랜드를 만나 0-0이던 2회 2사 후 볼카운트 2-2에서 바깥쪽 공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8경기 만에 터진 대포로 시즌 14번째다.

이대호는 1-2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무사 만루에서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안타에 앞선 주자 카일 시거와 함께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4-3으로 앞선 5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 중전 안타를 뽑아 이번 시즌 19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6-3으로 달아난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왼손 투수 제이크 디크먼을 만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선제 솔로포를 비롯해 7회 터진 시거의 쐐기 2점 홈런까지 대포 두 방을 뽑아 텍사스를 제물로 2연승을 달렸다. 72승 6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휴스턴과 승차가 2경기 반으로 줄었다.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는 5이닝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10패)을 챙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