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 '해결사' 채은성, 대타 기용 대성공

작성일: 2016.09.09 22:1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채은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대타자' 채은성의 대타 기용이 완벽히 성공했다. LG가 두산 장원준의 15승 도전을 저지했다.

LG 트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0-4로 이겼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았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채은성이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적시타를 날렸다.

LG는 선발 헨리 소사가 2회초 먼저 3점을 빼앗겼으나 2회말 루이스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추격 분위기를 만들었고, 5회 3득점해 경기를 뒤집었다. 2-3으로 따라붙은 5회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온 채은성은 장원준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다. 대타 카드가 제대로 통했다.

채은성은 지난 10경기에서 타율 0.216, 8타점으로 주춤했다. 고질병인 허리 디스크로 잠시 퓨처스팀에 다녀온 뒤 타격감이 금방 살아나지 않았다. 1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서서히 반등했고, 9일 결정적인 적시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올해가 1군 풀타임 첫 시즌인 채은성은 113경기 80타점으로 팀 내 타점 3위다. 30홈런-100타점에 도전하는 루이스 히메네스가 117경기 92타점, 꾸준한 타자 박용택이 119경기 82타점으로 그 위에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