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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히는 날' 삼성 플란데, 한화전 5⅔이닝 1실점 호투

작성일: 2016.09.13 20: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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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플란데 ⓒ 대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요한 플란데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3-1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한화에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면 플란데는 3승(4패)이 된다.

1회,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플란데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 이성열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첫 출루를 허용했다. 플란데는 하주석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1루 주자 이성열을 2루에서 잡았다. 허도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플란데는 정근우에게 볼넷을 줬지만 장민석을 투수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플란데는 4회에 한화 3번 타자 송광민, 4번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고 5번 윌린 로사리오를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 세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5회 1사에 플란데는 이성열 하주석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허도환에게 볼넷을 줘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정근우를 만났다. 플란데는 풀카운트 대결 끝에 정근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주며 실점했다.

1-1 동점이 된 가운데 플란데는 장민석의 타석 때 대타로 나선 김회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송광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6회초에 등판해 김태균과 로사리오를 범타로 처리한 플란데는 2루수 실책으로 양성우에게 2루까지 내준 후 2사 2루에 장원삼과 교체됐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이 대타 선성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플란데는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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