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들렸다 한국으로! 바르셀로나, 야말-레반도프스키 최정예 오피셜 → '린가드와 래시포드 서울서 만난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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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시아 투어를 계획대로 추진하는 FC 바르셀로나가 월드 클래스의 내한 스쿼드를 전격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하는 2025 아시아 투어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27일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전을 펼치는 바르셀로나는 3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8월 4일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를 상대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역대급 방한이 결정됐다. 이번 스쿼드에는 이번 스쿼드에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브라질 윙어 하피냐 그리고 최근 10번을 부여받은 천재 윙어 라민 야말 등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포함되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래시포드의 방한은 한국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는 이번 투어의 첫 경기 상대인 서울의 제시 린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오랜 시간 함께 뛰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절친한 사이다.
둘은 한때 '린가드 & 래시포드 듀오'라 불리며 프리미어리그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 외적으로도 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해왔다. 서울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 두 선수의 재회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바르셀로나라는 브랜드가 지닌 축구 철학과 엔터테인먼트적 매력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게 된 데는 이번 아시아 투어의 한국 주최사인 디드라이브의 글로벌 협상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바르셀로나는 일본 일정을 전격 취소했었다. 일본 현지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출국을 앞두고 충격적인 취소 발표를 냈다. 일본 주최측인 야수다그룹이 일본 스폰서 라쿠텐으로부터 지급받기로 한 대전료 잔금 100억 원을 횡령했다.
바르셀로나는 약속했던 금액이 들어오지 않자 일본 경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하루 만에 문제가 해결됐다. 일본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이 미지급된 비용 전액을 추가로 지급하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다음은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소집명단(30명)
GK: 조안 가르시아, 보이치헤흐 슈체스니, 이나키 페냐, 디에고 코첸
DF: 파우 쿠바르시,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이니고 마르티네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쥘 쿤데, 에릭 가르시아, 헥토르 포트, 제라르 마르틴, 조프레 토렌츠
MF: 가비, 페드리, 페르민 로페스, 마르크 카사도, 다니 올모, 프렝키 더 용, 마르크 베르날, 기예 페르난데스, 드로 페르난데스
FW: 페란 토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마커스 래시포드, 토니 페르난데스, 루니 바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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