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팬들 제대로 홀린다! '잘생기고, 축구도 잘 하는데 인성+팬 서비스도 훌륭' 바르셀로나 '미남' 미드필더, 미담 제조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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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특급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을 홀리는 중이다.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FC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9일 한국을 방문한 뒤, 긴 일정을 소화 중이다. 30일에는 훈련을 진행했고, 3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서울에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7-3 대승을 거뒀다.
이어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1일에는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소화한 뒤, 오는 4일에는 대구로 이동해 대구FC와 2번째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서울의 무더운 날씨에도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국내 팬들에게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프랭키 더용의 미담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용은 입국 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적극적으로 사인을 해줬다. 이날 바르셀로나 대부분의 선수가 사인을 거절한 것을 고려했을 때, 더용의 팬 서비스는 그야말로 한 줄기 빛이었다. 이어 훈련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환한 미소와 함께 사인을 해줬다.
그의 친절함은 계속됐다. 서울전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로 호평을 받은 더용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서울은 아주 좋은 상대였으며,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이다"라며 상대를 향한 존중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 우리 팀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한국에서 남은 시간 동안 우리가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겠다"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더용은 내뱉은 말을 지켰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는 1일 서울 성수동에서 더용을 비롯해 마커스 래시포드, 파블로 가비, 알레한드로 발데를 초청해 '풋볼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바르셀로나 선수들 앞에서 일대일 매치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 팬이 득점에 성공하자, 더용은 팬과 진심 어린 포옹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처럼 더용은 방한 내내 특급 팬 서비스와 연일 미담을 제조하며 축구 팬들의 극찬을 받는 중이다. 잘 생겼고, 축구 실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완벽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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