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괴물이 KBO 돌아온다' 벌써 157km 장난 아니다…순위 싸움에 초강력 고춧가루 등장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벌써 시속 157km를 찍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안우진(26)의 '컴백'이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안우진은 2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투구 결과는 1이닝 무실점. 세 타자를 상대했고 탈삼진 2개를 수확했다. 투구수는 10개였으며 그 중 스트라이크는 7개였다.
이날 안우진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의 공을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특히 직구는 최고 구속 157km까지 찍었고 평균 156km로 강속구를 자랑했다. 슬라이더도 최고 구속이 148km까지 나왔다.
안우진은 아직 사회복무요원 신분이다. 오는 9월 17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현재 구단 훈련 시설에서 몸 만들기에 한창한 안우진은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소집해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1군 무대 복귀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 키움 감독 대행은 안우진의 복귀 시기에 대해 "안우진은 소집해제 일주일 전에 몸 상태를 제대로 체크해보고 그 다음에 스케쥴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안우진이 소집해제 이후 1군에서 실전을 가진다면 '초강력 고춧가루'가 등장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키움은 올 시즌 최하위가 유력한 상황.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팀의 입장에서는 시즌 막판에 안우진과 상대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2018년 1차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안우진은 2022년 30경기 196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로 맹활약하면서 이닝,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1위를 차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2023년에도 24경기 150⅔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로 에이스의 위용을 떨친 안우진은 그해 12월 군 복무를 시작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