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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 회복' LG 우규민, KIA전 6이닝 1실점

작성일: 2016.09.16 15: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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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우규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우규민이 한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우규민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12일 NC전 6이닝 3실점(비자책점) 이후 4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다. 

앞서 23경기에서 5승 10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123이닝 동안 볼넷 33개로 '제구력의 마술사' 이미지마저 흐려졌다. 지난 10경기에서 52⅓이닝 21볼넷으로 확실히 평소와 달랐다. 4일 kt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구에 발목을 맞고 1군에서 말소됐다.

정확히 열흘을 쉬고 돌아왔다. 열흘 휴식은 적어도 16일 KIA전만 놓고 보면 확실한 전환점이 됐다. 1회 이범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긴 했지만 4회까지 실점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첫 실점은 5회 선두 타자 김주형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었다. 

LG는 2-1로 앞선 7회초 김지용을 마운드에 올려 굳히기에 들어갔다. 우규민은 6회까지 공 82개를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60개, 볼은 22개였다. 제구력이 돌아오자 경기도 잘 풀렸다. 1회를 제외하고 주자 2명을 둔 채 투구하는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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