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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결장' 오승환, STL은 SF에 패

작성일: 2016.09.16 15:4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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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6경기째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서 4점 차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서 2-6으로 졌다. 팀 타선이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에게 9이닝 동안 2점을 뺏는 데 그쳤다. 공격에서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쿠에토에게 완투승을 허락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선취점을 내줬다. 1회말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아담 웨인라이트가 헌터 펜스에게 선제 투런포를 뺏겼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3회초와 4회초에 각각 제드 저코, 랜달 그리칙이 1타점을 적시타를 터트리며 스코어를 2-2로 변하게 했다.

경기 중반 승리의 추가 샌프란시스코 쪽으로 흘렀다. 4회말 샌프란시스코는 쿠에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앙헬 파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점수 차를 다시 2점으로 벌렸다. 이어 7회말에 디나드 스펜이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날리며 세인트루이스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오승환은 지난 10일 밀워키전에서 세이브를 챙긴 뒤 6일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허벅지, 사타구니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오승환을) 굳이 무리하게 등판시키진 않을 것"이라며 팀 내 주축 불펜을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경기 전 오승환이 캐치볼을 했다는 언론 소식이 알려져 등판이 기대됐다. 그러나 경기 중 세이브 상황이 나오지 않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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