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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BTS 동생, 부담 없다면 거짓말…'누리는 것들 당연하지 않다' 조언받아"

작성일: 2025.08.18 15:1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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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티스 ⓒ곽혜미 기자
▲ 코르티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빅히트 뮤직 보이그룹’ 계보를 잇게 된 소감을 밝혔다.

코르티스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쏠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 쇼케이스에서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후 6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온 것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바이투게더의 동생 그룹으로 일찌감치 K팝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멤버 마틴, 제임스는 데뷔 전부터 아일릿의 ‘마그네틱’ 등 하이브 선배들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 K팝 히트곡의 성공에 기여하며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뒤를 잇는 ‘막내 동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부담 반 기대 반의 속내를 전했다.

리더 마틴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쟁쟁한 선배님들이 계신 덕분에 저희가 더 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라고 말했고, 주훈은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빅히트 뮤직이라는 레이블에서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회사에서 신인인데도 앨범 작업 과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감사함을 토대로 더 열심히 하는 코르티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한 조언도 공개했다. 성현은 “운좋게 선배님들을 뵐 일이 몇 번 있었는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배님들께는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에게 현실적인 피드백들을 많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무대마다 표현을 좀 더 다르게 한다거나, 표정에 관한 디테일한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라고 했다.

마틴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제이홉 선배님 콘서트에서 뵈었는데 선배님들이 주신 조언 중에 ‘누리는 것들에 감사하게 여기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커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 응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하고 있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코르티스는 이날 오후 6시 ‘왓 유 원트’를 비롯한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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