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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경쟁전 독식' LG 양상문 감독 "우규민 좋은 투구"

작성일: 2016.09.16 17: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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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열흘을 쉬고 돌아온 우규민의 호투에 힘입어 4위 경쟁을 벌이던 KIA와 2연전을 쓸어담았다. LG 양상문 감독은 우규민의 호투와 뒷문을 지킨 김지용, 임정우를 칭찬했다.

LG 트윈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 우규민이 6이닝 4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10패)을 거뒀다. 김지용(1⅔이닝)과 임정우(1⅓이닝)가 남은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양 감독은 "오랜만에 선발 등판한 우규민이 좋은 투구로 큰일을 했다. 또 불펜 투수들이 잘 던졌다"며 "많은 득점은 아니지만 타자들이 필요할 때 점수를 올려 이길 수 있었다. 찾아와 주신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 드린 것 같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LG는 14일까지 승무패 모두 같은 공동 4위였던 KIA와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승차를 2.0경기로 벌렸다. 한때 최하위 추락을 걱정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단독 4위다.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과 경기에는 왼손 투수 봉중근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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