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팀에 박살난 맨유' 우연 아니었다...아모림 쓰러트린 그림스비, 챔피언십 셰필드 웬즈데이에 1-0 승리, 상승세 거침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은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잉글랜드 리그투(4부리그) 소속의 그림스비 타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스보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챔피언십(2부리그)의 셰필드 웬즈데이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후반 5분에 터진 자제 카비아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셰필드에 비해 전력상 열세에 놓여 있던 그림스비였지만,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력 면에서도 나은 모습을 보였다. 그림스비는 이날 경기에서만 슈팅 10개를 때리며 세필드를 압박했다. 반면 셰필드는 슈팅 3개를 떄리는 데 그쳤다. 이로써 그림스비는 카라바오컵 4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그림스비는 최근 잉글랜드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팀이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뛰어난 전력을 갖춘 팀 중 하나인 맨유를 잡았기 때문이다.
그림스비는 지난달 28일 클리소프스의 블런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를 만나 정규 시간을 2-2 무승부로 마쳤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12-11로 승리하는 기적을 완성했다. 선수단 규모로 보나 전력 차이로 보나, 맨유의 압승이 예상됐던 경기였다. 하지만 그림스비는 맨유를 잡는 기적을 연출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셰필드까지 잡아내며 카라바오컵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맨유에 승리를 거둔 게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5위에 그치며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맨체스터 더비에서 0-3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