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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20주년' 씨야 재결합 공개 플러팅 중…다른 그룹 재결합 부럽다"

작성일: 2025.09.22 08:2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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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규리. 제공| 앳스타일
▲ 남규리. 제공| 앳스타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남규리가 씨야 재결합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남규리는 앳스타일 10월호와 화보에서 “다른 그룹들이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라고 밝혔다. 

남규리는 최근 가수로 14년 만에 신곡 ‘가슴앓이’를 발표했다. 그는 “사실 씨야 탈퇴할 때는 앞으로 영영 음악을 못할 줄 알았다”며 “짧고 굵게 활동했지만, 다시 노래하고 싶어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음악에 대한 갈증은 늘 가슴 한쪽에 남아 있었다”고 가수로서 공백기와 음악에 대한 갈증을 솔직히 고백했다.

씨야 20주년을 앞두고 재결합에 대해서도 “공개 플러팅 중이라는 걸 눈치채셨냐”며 웃은 뒤 “다른 그룹들이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팬들을 위해 꼭 한 번은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했다.

오해와 상처로 얼룩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그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잘 몰라서 오히려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며 “그런 순수함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층 아파트는 저와 맞지 않더라. 지금은 산에 살면서 사계절을 또렷이 보고 산책만 해도 감사함이 절로 생긴다”며 화려한 비주얼과 180도 다른 담백한 삶의 방식을 소개했다.

신비주의 이미지로 알려진 그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소통왕’, ‘팬잘알’로 통한다는 남규리는 “많은 분들이 저를 신비주의 이미지로 보시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며 “팬들이 ‘요즘 하고 싶은 거 다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그러고 있다”라고 했다. 

▲ 남규리. 제공| 앳스타일
▲ 남규리. 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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