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밀워키전 무안타 침묵 '타율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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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59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6-3으로 이겼다.
앤드류 맥커친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2-0으로 앞서가던 1회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밀워키 선발투수 맷 가르자의 4구째 시속 93마일(약 150km)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2-1로 앞선 4회 1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가르자의 3구째 시속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팀이 5-2로 앞선 5회 1사 1, 2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벤 로웬을 상대해 병살타에 그쳤다.
팀이 6-3으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네 번째 투수 타일러 크레이비의 8구째 시속 86마일 체인지업에 방망이가 크게 헛돌았다.
피츠버그는 1회초 무사 1, 2루에서 앤드류 맥커친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2-0으로 앞서갔다. 3회 말 2사 1루에서 도밍고 산타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1점 차로 쫓겼다. 2-1로 앞선 4회초 2사 1, 2루에서 조디 머서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다시 2점 차로 앞섰지만 4회 말 2사 이후 마틴 말도나도에게 솔로포를 내줘 3-2가 됐다.
접전을 벌이던 피츠버그는 5회초 무사 2, 3루 찬스에서 조시 벨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를 3점 차로 벌렸고, 5회 말 들어 1점을 다시 내줬으나 6회초 머서의 적시타에 힘입어 6-3으로 달아났다.
이후 경기는 두 팀 불펜 싸움이 이어졌고, 피츠버그가 3점 차로 경기를 매조졌다.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스티븐 브롤트(4이닝 3실점) 이후 자레드 휴즈(1이닝 무실점), 웨이드 르블랑(1이닝 무실점), 후안 니카시오(1이닝 무실점), 안토니오 바스타도(1이닝 무실점), 토니 왓슨(1이닝 무실점) 등 모두 6명의 투수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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