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ML 승률 1위다' 밀워키 1차전부터 폭발, 컵스 9-3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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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팀인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드 디비전 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1차전에서 소총부대 위력을 과시하며 9-2 승리를 거뒀다.
1회에만 2루타 3개를 포함해 상대 실책까지 얻어 무려 6점을 퍼부었으며, 9이닝 동안 12안타 9득점을 몰아쳤다. 무엇보다 득점권 타율이 17타수 7안타로 집중력 있는 공격이 돋보였다.
먼저 앞서간 팀은 원정팀 시카고 컵스다. 마이클 부쉬가 1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자 밀워키는 6점으로 되갚았다. 시작부터 연속 2루타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더니 3번 타자 윌리엄 콘트라레스까지 연속 세 타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앤드류 보혼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 2루가 됐고 살 프레릭의 타구에 2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3-1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계속해서 블레이크 퍼킨슨의 1타적 적시타, 잭슨 슈리오의 2타점 적시타로 6-1까지 달아났다.
2회에도 점수를 냈다. 선두 타자부터 연속 3안타로 순식간에 무사 만루를 쌓았고 케일럽 더빈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슈리오가 바뀐 투수 애런 시베일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컵스도 추격했다. 6회 이안 햅의 솔로 홈런에 이어 8회엔 니코 회르너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러나 남은 이닝 동안 6점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밀워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밀워키에선 1번 타자로 나선 슈리오가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브라이스 튀랑이 5타수 2안타 1타점, 콘트라레스가 5타수 2안타 1타점, 퍼킨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는 5.2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허용했지만 9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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