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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7년 신인 10명과 계약 체결…1차 이원준 계약금 1억 7천만 원

작성일: 2016.09.22 10: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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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201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선발한 투수 이원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K 와이번스가 22일 오전 2017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끝냈다.

1차 지명에서 선발한 야탑고 투수 이원준과는 계약금 1억 7,000만 원에 사인했다. 이원준은 190cm, 95k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SK는 안정적인 제구와 완급 조절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에 장점이 있다고 봤다.

2차 1순위 지명 선수인 일본경제대 투수 김성민과는 1억 3,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성민은 투구 밸런스 및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고 제구력이 안정적이라는 점, 그리고 변화구 구사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2순위로 지목한 순천효천고 내야수 박성한과는 9,000만 원에, 3순위 제물포고 포수 권기영와는 8,000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4라운드 이하는 다음과 같다.

경주고 투수 김표승(4순위/계약금 7,000만 원)

인천고 외야수 이정범(5순위/계약금 6,000만 원)

전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남윤성(6순위/계약금 없음)

연세대 외야수 이재록(7순위/계약금 4,000만 원)

인하대 내야수 김두환(8순위/계약금 4,000만 원)

휘문고 투수 정영광(9순위/계약금 2,000만 원)

남윤성의 계약금은 야구 규약 제 105조 2항(‘외국 프로 야구 구단에서 활동한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 때 계약금은 지급하지 않는다’)에 따라 지급하지 않는다. 2017년 KBO 리그 신인 연봉은 2,700만 원이다.

한편 10순위에 지명된 개성고 투수 도윤은 대학 진학을 원해 계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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