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국민 똑순이’ 김민희가 신곡 ‘축제로구나’ AI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과거의 스타’를 넘어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김민희는 아역 시절 ‘똑순이’로 이름을 알리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인 연기자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왔다. 수십 년에 걸친 경력 속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대중과 거리를 좁혀왔다.
그 연장선상에서 선보인 ‘축제로구나’ 뮤직비디오는 반도체 유통 및 AI·IP 융합 기술 기업 메타포앤더가 자사 AI 기반 핵심 서비스 펄모를 통해 김민희의 IP를 AI로 새롭게 구현하며 제작했다. 이는 트로트계에서는 이례적인 시도로, ‘축제로구나’ 활동은 김민희의 ‘진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민희는 “대중의 기억 속에 ‘똑순이’로 남아 있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그것이 저의 마지막 모습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트로트 가수 김민희로서, 그리고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오늘의 나’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축제로구나’는 그 새로운 시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곡 ‘축제로구나’는 하우스 사운드와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 곡으로, 강렬한 비트 위에 김민희 특유의 유쾌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한편 메타포앤더는 이번 김민희 '축제로구나' AI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 및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AI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AI 영화와 드라마 제작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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