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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패장' 임도헌 감독, "우리 배구 나름대로 해냈다"

작성일: 2016.09.24 17:2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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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헌 감독 ⓒ 청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전반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를 나름대로 잘했다."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이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우리카드와 경기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2-3(25-22, 26-28, 26-24, 22-25, 16-18)으로 역전패해 대회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김명진(25)이 30점을 올리면서 주포로서 제 몫을 다했다. 정동근이 13득점으로 뒤를 받쳤고, 류윤식과 최귀엽, 손태훈 등 여러 선수가 고루 힘을 보탰다. 

임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지금은 차츰 좋아지는 단계다. 그런 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수비나 서브 리시브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센터 높이가 지난해보다 낮아지고 그런 데서 커버가 안 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고 지시했는데, 잘해 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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