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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한화전 5이닝 2실점…우규민으로 교체

작성일: 2016.09.24 18: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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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제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류제국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류제국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8일 잠실 삼성전에서 9이닝 5피안타 1볼넷 무실점 완봉승을 올렸다. 투구수는 122개로 올 시즌 최다 기록. 그 뒤로 5일을 쉬고 로테이션에 맞게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 LG는 앞서 우규민이 4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뒤 3경기 연속 조기강판된 사례가 있어 류제국의 경기 결과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류제국은 1회 징크스대로 고전했다. 2루타로 출루한 1번 타자 하주석을 장민석 타석에서 잡았고, 장민석까지 2루수 땅볼로 막아 징크스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정근우에게 좌전 안타, 김태균에게 볼넷, 이양기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2회부터 4회까지는 실책에 의한 출루 외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고 마운드를 지켰다. 

무실점 행진은 5회 끝났다. 선두 타자 신성현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고, 희생 번트에 이어 폭투로 주자에게 3루를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렸다. 하주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으나 장운호에게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맞았다. 

류제국은 5회까지 공 87개를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LG가 5회말 3-2로 역전한 뒤 6회초에는 우규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우규민은 16일 잠실 KIA전 6이닝 1실점 이후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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