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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태양, LG전 4회까지 무실점-5회 3실점

작성일: 2016.09.24 18:4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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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태양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 오른손 투수 이태양이 5회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더기 실점했다.

이태양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LG전이며 8월 19일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선전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전인 2014년 시즌에는 LG를 상대로 5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2로 잘 던진 기억이 있다.

LG에 강했던 추세대로 4회까지는 무실점 이닝이 계속됐다. 1회 삼자범퇴에 이어 2회에는 무사 1루에서 채은성을 유격수 병살타 처리해 투구 수를 아꼈다. 3회는 다시 삼자범퇴, 4회에는 선두 타자 이천웅에게 안타를 맞은 뒤 후속 타자 3명을 전부 잡았다.

그러나 선발승 요건을 앞둔 5회 불운이 겹치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1사 이후 정성훈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유강남에게는 바가지 안타를 맞았다. 대타 이병규(7번)의 라인드라이브를 중견수 장운호가 잡아 2아웃을 채웠지만 결국 1번 타자 김용의의 초구 공략에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이 역시 잘 맞은 안타는 아니었다.

실점한 이태양은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주고 만루에 몰렸다. 박용택 타석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점수 2-3으로 역전. 마운드에는 심수창이 올라왔다. 심수창이 루이스 히메네스를 2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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