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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루타 2개 포함 100% 출루, 그러나 무득점

작성일: 2016.09.25 11: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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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강정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13경기 만에 1경기 3안타를 몰아쳤으나 팀은 완패했다. 강정호는 2루타 2개를 더해 네 차례 출루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나왔다. 3타수 3안타와 몸에 맞는 볼 1개까지 100% 출루 성공. 

지난 2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만 5개를 얻은 그는 19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멀티히트는 11경기, 3안타는 13경기 만에 나왔다. 몰아치기로 타율을 0.263까지 올렸다. 

1회 2사 이후 앤드류 맥커친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강정호가 나왔다. 조 로스에게 6타수 1안타 4삼진으로 약했던 강정호지만 이번 타석에서는 우익수 오른쪽으로 라인드라이브를 날려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3회말 조시 벨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들어갔다.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볼카운트 2-1에서 로스의 몸쪽 싱커에 맞고 1루까지 걸어나갔다.

1-6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5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왼쪽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이 안타로 13일 필라델피아전 4타수 2안타 이후 11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로 3번째 안타를 쳤다. 그러나 1사 3루에서 션 로드리게스와 맷 조이스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1-6으로 졌다. 

한편 워싱턴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메츠가 필라델피아에 지면 지구 1위가 확정된다. 메츠는 8회말까지 7-10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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