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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희상, 한화전 5이닝 2실점 '승리 요건' 갖춰

작성일: 2016.09.25 15: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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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윤희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윤희상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6-2로 앞선 6회부터 김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회초 1사 이후 장운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으나 정근우를 좌익수 뜬공, 김태균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윤희상은 이후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6-0으로 앞선 4회 들어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김태균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 이양기에게 볼넷을 내줘 흔들리는 듯 했다. 그러나 더는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했고, 5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윤희상은 올 시즌 앞선 20번의 등판에서 7승6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한화전은 3번째 등판이다. 앞서 2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했다.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컨디션 저하로 불펜대기하며 윤희상이 팀의 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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