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탈출' SK, 한화 꺾고 'PS' 희망 살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선발투수 윤희상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8승(6패)째를 챙겼다.
윤희상은 최고 시속 147km에 이르는 빠른 공 37개, 커브 11개, 슬라이더 9개, 포크볼 10개, 투심 7개, 체인지업 3개 등 모두 77개의 공을 던져 한화 타선을 막고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윤희상 이후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은 3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당초 이날 한화전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펜에서 대기했다. 그러나 김광현은 3이닝 동안 완벽투를 펼치면서 몸상태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였다 김광현은 개인 통산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2015년 10월 3일 문학 NC전 이후 358일 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나주환과 김동엽이 펄펄 날았다. 특히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나주환은 2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나주환은 1회 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이후 팀이 4-0으로 앞서던 2회 1사 1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심수창의 7구째를 공략해 좌월 2점 홈런을 때려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팀이 6-2로 앞선 7회 말 무사 2, 3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송은범의 7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쳤다. 나주환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동엽은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는 1회 말 4점, 2회 2점을 뽑은 이후 4회초 김태균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7회 들어 나주환의 스리런으로 9-2로 달아난 SK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서진용이 김태균에게 2점 홈런을 맞았으나 이양기를 2루수 땅볼, 양성우를 좌익수 뜬공, 김주현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