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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작성일: 2016.09.25 16: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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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선발투수 윤희상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8승(6패)째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김용희 감독은 "선발투수 윤희상이 마운드를 잘 지켰다. 특히, 제구력과 변화구에서 빼어난 투구를 보였다. 김광현도 6회 이후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좋은 흐름이었다. 나주환이 홈런 2개를 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9연패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 앞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윤희상은 최고 시속 147km에 이르는 빠른 공 37개, 커브 11개, 슬라이더 9개, 포크볼 10개, 투심 7개, 체인지업 3개 등 모두 77개의 공을 던져 한화 타선을 막고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윤희상 이후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은 3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광현은 개인 통산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2015년 10월 3일 문학 NC전 이후 358일 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나주환과 김동엽이 펄펄 날았다. 특히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나주환은 2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동엽은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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