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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9연패 탈출 이끈 나주환, "마지막까지 '포기'는 없다!"

작성일: 2016.09.25 16:5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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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나주환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톱타자'로 선발 출장한 나주환이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타선에서 나주환과 김동엽이 펄펄 날았다. 특히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나주환은 2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가 끝난 뒤 나주환은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연패를 끊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환은 "첫 번째 홈런은 다소 운이 따랐다. 두 번째 홈런은 빠른 공 타이밍을 노리고 타석에 섰다. 타이밍이 잘 맞았다"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 결정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 선수들과 뭉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K 선발투수 윤희상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8승(6패)째를 챙겼다. 최고 시속 147km에 이르는 빠른 공 37개, 커브 11개, 슬라이더 9개, 포크볼 10개, 투심 7개, 체인지업 3개 등 모두 77개의 공을 던져 한화 타선을 막고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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