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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 MIA 페르난데스 향한 SNS 애도 물결 이어져

작성일: 2016.09.26 01: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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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에 대한 애도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데스가 26일(한국 시간) 보트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열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고 이 경기는 취소됐다.

상대 팀이었던 애틀랜타 구단은 페르난데스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뒤 구단 SNS에 '페르난데스와 그의 가족, 마이애미 구단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애틀랜타 코치 에디 페레즈는 마이애미 말린스 홈 경기장인 말린스 파크에 걸린 페르난데스 현수막 사진을 SNS에 띄우며 함께 슬퍼했다.
▲ 말린스 파크에 걸린 애도 현수막 ⓒ 에디 페레즈 트위터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 존 레스터는 '야구는 뛰어난 인재를 잃었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투수의 사망 소식을 슬퍼했고 '살아 있는 전설' LA 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는 '너무 슬프다. 그의 가족에게 위로와 기도를 보낸다'고 애도에 동참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티즈는 '페르난데스를 잃은 고통을 설명할 단어가 없다. 안녕 내 친구'라고 스페인어로 SNS에 작별 인사를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델리노 드실즈는 '끔찍한 뉴스에 가슴이 아프다. 최고의 선수였다. 형제여 편히 잠들길'이라며 애도의 뜻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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