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탈출하길 잘했네" SON 선택에 축구 팬들 환호...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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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이적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부진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길 잘했다는 평가가 쏟아진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이 홈에서 풀럼에 패한 것은 무려 12년 만의 일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3연패에 빠졌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이처럼 토트넘은 크게 흔들리고 있고,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은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국내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흔들리고 있는 토트넘에 잔류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의견을 쏟아내는 중이다.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무려 10년 동안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그는 토트넘 통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진정한 레전드로 거듭났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지난여름 손흥민은 이적을 선택했고, 미국 LAFC로 향했다. 곧바로 손흥민은 LAFC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비록 지난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밀리며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토트넘 시절에 비해 부담감을 내려놓은 것 같다는 평이 이어진다. 소위 '행복 축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에 만약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에 남았다면, 골치가 아팠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리미어리그 17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랭크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다시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은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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