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억 몸값 측정, 코리안 드림에서 역수출 신화 쓰며 아메리칸 드림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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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코리안 드림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의 불꽃 남자 코디 폰세.
올해 KBO리그에서 17승으로 다승왕, 평균 자책점, 탈삼진, 승률 모두 휩쓸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개막 후 17연승이라는 최초의 기록도 만드는 등 역사의 중심에 섰습니다.
MVP 시상식에서도 76%의 지지를 얻어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달 말까지 국내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던 폰세.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사실상 한화와 이별하고 메이저리그 재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과 MLB.COM에서는 폰세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며 상당한 관심 가운데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0-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던 폰세.
20경기 1승 7패 평균 자책점 5.86의 저조한 성적이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KBO리그에서 와신상담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트들의 집중 관찰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다시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 시즌 종료 후 현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계약 전망도 밝은 편.
3년에 3천에서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441억에서 588억으로 상당한 금액입니다.
폰세의 구종이 피츠버그 시절과 비교해 더 다양해졌고, 구속도 빨라져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
KBO리그를 거쳐 성공 시대를 열었던 메릴 켈리나 에릭 페디의 역수출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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