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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휴식' 오승환, STL는 CIN에 13점 차 '대패'

작성일: 2016.09.27 12:3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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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13점 차 대패를 당했다. 오승환(34)은 2경기 연속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 경기서 2-15로 크게 졌다.

마운드 싸움에서 완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하이메 가르시아가 1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다. 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신시내티 화력을 꺼트리지 못했다. 마이클 와카가 2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루크 위버도 ⅔이닝 동안 5점을 내주는 등 투수진이 크게 흔들렸다.

신시내티는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아담 듀발이 홈런 2개를 포함해 6타수 4안타 5타점을 쓸어 담으며 펄펄 날았고 7번 타자 스티브 셀스키도 5타수 5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중심·하위 타선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낸 두 선수를 앞세워 5회초까지 14점을 뽑아 냈다. 이때 승리의 추가 신시내티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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