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패션까지 미국 사로잡았다…짐가방이 1120만 원, 마운드에선 사파이어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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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패션으로 또 한번 미국을 정복했다. 패션지 보그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드레서 55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보그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베스트 드레서 55인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야마모토를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 빛난 '맞춤 제작' 블루 사파이어 테니스 목걸이로 유명하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저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룬 에르메스 버킨백부터 검은색 샤넬 플랩백까지 다양한 명품 가방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2025년 최고의 의상으로는 올해 올스타게임 레드카펫 때 입었던 검정 라펠 디테일을 가미한 흰색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꼽았다. 여기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슈즈로 일본 출신 선수라는 점을 은근하게 드러낸 점도 돋보였다.
야마모토 외에 스포츠 선수로는 NBA 선수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테니스 레전드 비너스 윌리엄스가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또 이번 보그 선정 베스트 드레서 55인에는 가수 배드 버니,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제나 오르테가, 래퍼 도이치와 에이셉 라키 등이 포함됐다. 한국 유명인 중에서는 지드래곤과 DJ 페기 구가 선정됐다. 보그는 지드래곤을 "이 K팝 스타이자 샤넬 앰버서더는 가디건과 스카프, 모자와 네일아트를 사랑한다"고 소개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시즌 중에도 명품 가방과 시계가 화제가 됐다"며 "야마모토라면 역시 원정 이동 때 쓰는 루이비통의 파란 가방이 화제였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188만 엔 이상. 필드에서의 활약과 함께 아이템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썼다.
데일리스포츠는 "마운드와 레드카펫 이도류", "최고의 투수, 월드시리즈 MVP, 최고의 패션 센스"라는 미국 팬들의 SNS 반응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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