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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⅔이닝 노히트' 삼성 백정현, NC전 5⅔이닝 1실점 호투

작성일: 2016.09.27 21: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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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백정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백정현이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 투구 타이 기록이고 투구 수 109개는 한 경기 최다 투구 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3-1로 앞섰을 때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채운 백정현은 불펜이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 데뷔 첫 선발 승리를 가져간다.

1회,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호투를 펼친 백정현은 3회에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4회 백정현이 선두 타자 이종욱에게 볼넷을 주며 퍼펙트는 깨졌다. 그러나 후속 타자 김준완 박민우를 범타로 잡았다. 권희동에게 볼넷을 줘 2사 1, 2루가 됐으나 나성범을 1루수 직선타로 막아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타선이 5회초 3점을 뽑아 3-0으로 앞선 가운데 5회말을 맞은 백정현은 선두 타자 조영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지석훈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손시헌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노히트 투구는 끝났다. 이어 용덕한의 타석 때 대타로 나온 모창민에게 오른쪽 담장 맞는 2루타를 허용해 2사 2, 3루를 실점 위기에 이종욱을 만났다.

위기에서 백정현은 흔들리지 않고 이종욱을 상대로 삼진을 잡은 후 5회를 마쳤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은 선두 타자 김준완에게 볼넷을 줬다. 박민우를 투수 땅볼로 처리해 1사 2루가 됐다. 백정현이 권희동을 상대할 때 포수 이흥련이 포구 실책을 저질러 1사 3루로 변했다. 백정현은 권희동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점수와 아웃 카운트를 바꿨다. 백정현은 2사 주자 없을 때 마운드를 장원삼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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