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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산체스 시즌 20호…'최소 경기 20홈런 타이'

작성일: 2016.09.28 10:08 오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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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51경기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은 개리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뉴욕 양키스의 개리 산체스가 51경기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산체스는 28(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산체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초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산체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51경기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1930년 월리 버거(보스턴 브레이브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산체스는 지난해 104일 빅리그에 데뷔해 2경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5월에도 한 차례 승격됐지만 4타수 무안타(1삼진)의 기록만 남긴 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그러나 지난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 승격 이후 무서운 기세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고 있다18일 보스턴과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으며, 멀티 홈런 경기도 3번이나 펼치는 등 화끈한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산체스는 3번째 승격 이후 48경기에서 20홈런을 때려 내며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일찌감치 굳혀져 가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경쟁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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