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 나와! 중국판 '복수혈전' 시작된다...中 천위페이, 말레이오픈 8강서 랏차녹 2-0 제압→안세영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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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가볍게 승리하며 4강에서 안세영과 격돌한다.
중국의 천위페이(세계랭킹 4위)는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3회전 8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세계 7위)에 2-0(21-13,21-14)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천위페이는 같은 날 8강에서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를 제압한 안세영과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초반은 랏차녹이 경기를 주도했다. 먼저 2점을 가져온 뒤, 천위페이에게 2점을 내줬다. 하지만 천위페이가 흔들리며 격차는 4-2로 벌어졌다.
빠르게 천위페이가 따라잡았다. 랏차녹의 실책이 나오며 경기는 잠시 동점이 됐다.
이후 랏차녹이 먼저 점수를 가져오고, 천위페이가 따라잡는 상황이 반복됐다. 랏차녹은 천위페이의 허를 계속해서 찌르며 역전을 내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노련한 천위페이는 10-9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과 함께 랏차녹이 크게 흔들렸다. 천위페이에게 완벽한 리드를 내줬다. 천위페이는 17-11까지 격차를 벌렸다. 그리고 끝내 천위페이는 20-13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날카로운 스매시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천위페이가 선제점을 가져왔다. 이후 랏차녹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천위페이에게 밀리지 않았다. 두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으며 5-5를 만들었다.
하지만 천웨페이가 한 수 위였다. 시간이 흐르며 랏차녹은 다시 흔들렸고, 천위페이가 점수를 10-8로 벌렸다. 랏차녹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는 17-10까지 벌어졌다. 사실상 경기가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다. 랏차녹은 계속해서 점수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세트 역시 끝내 천위페이가 21-14로 가져가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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