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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오피셜’ 충격발표, 메시 아르헨티나 홈 경기 “만원 관중 못 들어와 50% 수용해야”…왜?

작성일: 2026.08.22 11: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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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오는 9월·10월 A매치 윈도우에서 아르헨티나 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홈 구장에 50% 관중만 수용할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2일(한국시간) “FIFA 징계위원회가 2026 북중미월드컵 사건에 따른 징계를 부과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에 FDC 제15조 위반과 관련, 향후 두 번의 홈경기를 제한된 관중 수(50%)로 치러야 한다는 명령을 내린다”라고 발표했다.

이유는 북중미월드컵 기간에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 북중미월드컵 준결승을 2-1로 이긴 뒤 경기장에서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 땅’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피치 위를 활보했다. 

이는 현 포틀랜드 제도에 대한 정치적 구호가 섞인 멘트였다. FIFA는 스포츠에서 정치적·종교적·인종차별적·성적 내용이나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 깃발 등을 노출하는 행위를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북중미월드컵 준결승에서 현수막으로 아르헨티나축구협회에 두 번의 홈 경기 관중 수를 50%만 채워야 한다는 징계를 내렸다. 또 결승전에서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폭행 사건을 엮어 FIFA 징계 규정(FDC) 제13조 2항 c호(스포츠 행사를 비스포츠적 시위 목적으로 이용), 제14조 5항(팀의 위법 행위), 제15조(차별 및 인종차별적 행위) 제17조(경기 중 질서 및 보안 관리) 위반에 따라 총 32만 1,000달러(약 4억 455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로 인해 북중미월드컵 이후 아르헨티나 홈 관중을 만나기로 예정된 메시는 절반의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에게만 인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북중미월드컵 이후 열리는 9월·10월 통합 A매치 4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치르기로 결정했고, 나머지 3경기를 중국에서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경기를 치르기로 했던 중국 측과 계약이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경기 후 미국으로 건너가 평가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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