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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잘못된 만남'에서 '내 사랑 내곁에'까지 '미친 BGM'

작성일: 2016.09.29 17:31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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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의 화신' 조정석(왼쪽)-고경표.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가 부릅니다.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11에서는 마지막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간 갯벌 혈투에 김건모의 노래 '잘못된 만남'이 흘러나와 절친의 혈투를 배경음악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질투의 화신' 지정곡 같은 '잘못된 만남'은 앞서 8회 방송사 보도국 회식 장면에서 화신이 부른 바 있고, 10회에서는 화신이 술에 취해 나리 앞에서 부르기도 했다.

'잘못된 만남'은 절친 화신과 정원이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를 나란히 사랑하게 된, 스토리와 딱 맞다. “난 널 믿었던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라는 김건모의 랩만큼 이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노래가 또 있을까. 10회에서는 이문세의 곡 ‘알 수 없는 인생’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어 29일(오늘)12회 방송을 앞두고 화신과 정원이 술을 마시면서 김현식의 명곡 ‘내 사랑 내곁에’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술에 흠뻑 취한 둘은 마침 술집 앞을 지나가던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의 볼에 뽀뽀를 하고는 가게 안 라디오에서 흘려나오던 노래가사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를 목청껏 따라부르게 되는 것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에 등장하는 곡들은 모두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라며 “과연 이번에 화신과 정원이 동시에 부르게 되는 ‘내 사랑 내곁에’는 주인공들 사이에 어떤 메시지가 숨겨져 있는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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