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년 전 도루 톱5→순식간에 반토막, 김지찬이 다시 뛴다 "작년 아쉬워, 움직임 적었다"

작성일: 2026.02.03 16:46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지찬 ⓒ곽혜미 기자
▲ 김지찬 ⓒ곽혜미 기자
▲ 김지찬 ⓒ곽혜미 기자
▲ 김지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4년 42도루, 2025년 22도루. 2020년 1군 데뷔 후 6시즌 가운데 5번 20도루를 넘겼던 김지찬이지만 최근 2년의 성적은 널뛰기 폭이 컸다. 2024년 도루 42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이자, 리그 톱5에 올랐는데 지난해에는 그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024년 135경기에서 2025년 90경기로 출전 경기 수가 줄어든 것 또한 큰 영향을 끼쳤다. 그것도 주루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개막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햄스트링 부상이 와 1군에서 말소됐다. 4월 10일, 4월 30일 시즌 초부터 두 번이나 햄스트링 문제로 자리를 비웠다. 7월까지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며 주루 플레이는 사실상 포기했다. 

타율은 0.281을 기록했지만 출루율이 0.364로 떨어졌다. 2023년(0.408)과 2024년(0.405) 2년 연속 4할대 출루율을 기록했던 만큼 2025년은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이었다. 

▲ 김지찬 ⓒ곽혜미 기자
▲ 김지찬 ⓒ곽혜미 기자

김지찬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누상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단 몸이 안 아파야 한다"고 도루로 인한 부상을 우려해 도루 시도를 줄였다고 털어놨다. 올해는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고, 또 주루에서도 다시 존재감을 보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지찬은 3일 주루 플레이 훈련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작년에 전체적으로 리드 폭을 많이 가져가지 못해서 오늘은 기본기 위주로 연습했다. 이종욱 코치님께서 스킵 동작에서도 타이밍을 잘 맞추고 더 강하게, 힘 있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은 사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누상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단 몸이 안 아파야 한다.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 나가서 누상에서 내가 많이 움직여야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