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도루 톱5→순식간에 반토막, 김지찬이 다시 뛴다 "작년 아쉬워, 움직임 적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4년 42도루, 2025년 22도루. 2020년 1군 데뷔 후 6시즌 가운데 5번 20도루를 넘겼던 김지찬이지만 최근 2년의 성적은 널뛰기 폭이 컸다. 2024년 도루 42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이자, 리그 톱5에 올랐는데 지난해에는 그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024년 135경기에서 2025년 90경기로 출전 경기 수가 줄어든 것 또한 큰 영향을 끼쳤다. 그것도 주루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개막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햄스트링 부상이 와 1군에서 말소됐다. 4월 10일, 4월 30일 시즌 초부터 두 번이나 햄스트링 문제로 자리를 비웠다. 7월까지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며 주루 플레이는 사실상 포기했다.
타율은 0.281을 기록했지만 출루율이 0.364로 떨어졌다. 2023년(0.408)과 2024년(0.405) 2년 연속 4할대 출루율을 기록했던 만큼 2025년은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이었다.
김지찬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누상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단 몸이 안 아파야 한다"고 도루로 인한 부상을 우려해 도루 시도를 줄였다고 털어놨다. 올해는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고, 또 주루에서도 다시 존재감을 보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지찬은 3일 주루 플레이 훈련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작년에 전체적으로 리드 폭을 많이 가져가지 못해서 오늘은 기본기 위주로 연습했다. 이종욱 코치님께서 스킵 동작에서도 타이밍을 잘 맞추고 더 강하게, 힘 있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은 사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누상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단 몸이 안 아파야 한다.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 나가서 누상에서 내가 많이 움직여야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혹사 아냐? 고교생이 무려 132⅔이닝 던졌다…정작 본인은 "감독님께서 계속 물어봐주셨다" 덤덤, 하현승 제치고 고교 최동원상 수상
2026-11-02
-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인스트럭터 뜬다…김태균-오승환 전격 합류, 태극마크 실전 노하우 전수
2026-11-02
-
"일단 원태인 불펜으로" 삼성 KS 1차전 선발 최원태 낙점, PO ERA 10.80 악몽 지워야 산다…KT 대니엘과 맞대결
2026-11-02
-
"강민호 형, 아쉽지만 이번에도 우승반지 끼는건 어렵다" 롯데 출신 안방마님 맞대결 성사, KS 우승에 양보는 없다
2026-11-02
-
북일고-한밭중-석교초,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우승…한화 "아마야구 발전에 지원할 방침"
2026-11-02
-
KIA 팬들의 따뜻한 박수에 놀란 최형우…90도 인사로 화답한 '가을야구 낭만'
2026-11-02
추천 콘텐츠
-
전문선수 아니어도 모두가 주인공…전국 2만 명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026-11-02
-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인스트럭터 뜬다…김태균-오승환 전격 합류, 태극마크 실전 노하우 전수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
"깊은 슬픔을 느낀다" 메츠 WS 우승 이끌었던 영웅 별세…향년 83세
2026-11-02
-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능멸’ 박항서 감독에게 인종차별…구단 “모든 형태에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으로 ‘극대노’
2026-11-02
-
논란 끝 억울해 황희찬 공식입장, 직접 입장 밝혀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밀쳤을 뿐”…심판과 충돌 상황 말했다
2026-11-02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
"강민호 형, 아쉽지만 이번에도 우승반지 끼는건 어렵다" 롯데 출신 안방마님 맞대결 성사, KS 우승에 양보는 없다
2026-11-02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