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와!' HERE WE GO 기자 확인!...월드컵 득점왕이 간다→하메스, MLS 미네소타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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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2014 월드컵 득점왕 출신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국 무대를 밟는다.
유럽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6일(한국시간)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하메스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간다.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라며 “공식 서명을 앞두고 최종 세부 사항이 정리되고 있다. 그는 자유계약(FA)신분으로 MLS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콜롬비아 국적의 하메스는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2010년 포르투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었다. 이후 루이스 캄포스의 선택을 받으며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이미 잠재력을 뽐냈던 하메스에게 인생을 바꾼 대회가 찾아왔다. 바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이다. 당시 5경기 6골 2도움을 올리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정상의 무대를 누볐다. 라리가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며 각각 2회씩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어 두 시즌을 더 유럽 무대에서 빛을 냈다.
그러나 점차 내리막을 걸었다. 에버턴 이적 이후 카타르 알 라이얀을 거쳐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몸을 담았다. 당시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하메스는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올리며 황인범과 함께 올림피아코스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그리스에서 브라질로 떠났다. 상파울루에 입단했다. 이런 상황에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맞이했다. 하메스는 훨훨 날았다. 1골 6도움을 올리며 콜롬비아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아쉽게 결승에선 아르헨티나에 0-1로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활약에 바예카노가 러브콜을 보내 5시즌 만에 라리가에 복귀했다. 단 한 시즌 만에 멕시코의 레온FC로 이적했고, 다시 한 시즌 반 만에 MLS의 미네소타로 향한다.
이로써 손흥민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미네소타 역시 MLS 서부 컨퍼런스에 속한 팀이다.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보다 한 단계 낮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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